일기
2013. 6. 16. 22:46
요즘 들어 정말 이러다 성격버리겠다 싶을 때가 많다.
왜 그런가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
결국 내 전업인 공부에 있어 내 능력을 확신하지 못한다는 것,
제대로 인정받고 있지 못한 것이 핵심 감정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면 지금 나는 공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공부 빼고 모든 걸 다 열심히 하고 있는 모양새인데,
이 또한 좀 기형적이라 할 수 있다. ㅠ_ㅠ
학생이 공부를 안하니깐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이젠 공부를 해야겠다.
다른 거 말구 공부!
네가 선택한 길이니까-
책임을 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운 것, 수련회, 종강, 스트레칭, 새 리딩 (0) | 2013.06.24 |
---|---|
여러차례 구애의 실패와 새로운 설렘과 표류표류표류 (0) | 2013.06.20 |
금요기도회 (0) | 2013.06.01 |
- (0) | 2013.05.31 |
새우, 랍스터, (0) | 2013.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