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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3.20 :: 두려움 out 1
  3. 2013.04.22 :: 풍랑,
  4. 2012.12.12 :: grace for today
  5. 2012.11.08 ::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6. 2012.10.27 :: Stay away
  7. 2012.10.25 :: 토플시험 점수를 받아보고-
  8. 2012.10.24 :: 유학 기도
  9. 2012.10.06 :: righteousness, my righteousness, pure passion
  10. 2012.09.12 :: Ephesians 1:13-14
일기/내면일기 2014. 3. 23. 18:45

무언가를 너무도 간절히 원할 때 내가 해야 할 기도는  

그 간절한 대상을 구하는 집요한 기도가 아니라 

그 마음과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는 기도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제발 유학생활을 잘 마치게 해달라고, 

필요한 지혜를 '제발' 달라고 하는 기도 대신에 

이제는 공부가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려 한다. 

18살 때의 나, 그때의 자유함을 다시한번 목말라 하면서 ...  


하나님 아닌 것이 주인 노릇을 하게 될 때 

그것은 우리 삶을 너무도 지치고 곤고하게 한다. 

나 역시 지난 10년 공부에 매여 살아오면서 

그것이 얼마나 내 마음을 좀먹었는지.. 

얼마나 나를 기형적으로 만들어갔는지, 다 쓰자면 끝도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는 성경 말씀, 

나는 그 자유함을 위해 하나님이 지금 나를 다시 부르신다고 믿는다. 


지금 하는 공부는 잘될 수도 안될 수도 있고 

결국 적성에 잘 안 맞아 포기할 수도 있지만 

나는 더이상 그것이 중요치 않은 삶을 살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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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4. 3. 20. 12:22

God has not given us the spirit of fear, but the spirit of power, of courage and resolution, to meet difficulties and dangers; the spirit of love to him, which will carry us through opposition. 


2 Tim 1:7 (somebody's commentary) 

http://biblehub.com/2_timothy/1-7.htm 


나의 부적 정서는 언제나 두려움이었다는 것을 오늘 깨달음. 나의 아주 오래된 약점이 이것이었다. 

이제 마귀에게 지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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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3. 4. 22. 01:06

목장 다녀와서 엄마와 둘이 예배드린 날.

 

풍랑 가운데서도 평안을 주시는

내 믿음을 키워가시는 하나님께 감사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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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2. 12. 12. 01:52

Wise people don't make a show of their knowledge, but fools broadcast their folly.  Proverbs 12:23

Give honor to marriage, and remain faithful to one another in marriage.    Hebrews 13:4

So let us go out to him outside the camp and bear the disgrace he bore. For this world is not our home; we are looking forward to our city in heaven, which is yet to come.    Hebrews 13:13-14.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get angry. Your anger can never make things right in God's sight.    James 2:19-20.

And if you don't brag about the good you do, then you will be truly wise! But if you are bitterly jealous and there is selfish ambition in your hearts, don't brag about being wise. That is the worst kind of lie.    James 3:13-14.

 

A life to bear the disgrace with Jesus.

나의 가는 길이 주님과 함께 수치를 당하는 삶, 명예가 아닌 불명예를 구하며 사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말을 조심하고, 지식을 드러내기 좋아하지 않으며, 욕심과 야망에 가득찬 마음을 매일 점검하고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겸손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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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2. 11. 8. 01:57

자기 전 기도를 하다가 추천서 문제에 이토록 마음을 쓰고 있는 것에 대해 회개했다.

이런 문제로는 이렇게 마음을 쓰면서, 난 하나님의 일에 얼마나 관심이 있었나.  

베란다 밖은 이렇게 쌀쌀한데, 잘 곳 없는 사람들도 많은 이 밤에, 하나님의 관심은 어디에 있을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신다고 했는데 ...

추천서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더 귀한 것에 아파하면서 살아가야겠다.

 

요즘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말씀은 디모데전서 6:6-8절 말씀.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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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2. 10. 27. 00:38

역시 뭘 보고 듣느냐가 참 중요하다

인터넷 뉴스같은 거 멀리하는 게 영혼의 건강에 좋은 것 같다

마음이 마르는 데 한몫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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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2. 10. 25. 01:45


어젯밤 저 일기를 쓰고 잠들면서 

내일이면 토플 점수가 나와있고, 그 점수는 예상보다 높아서, 기분좋게 아 이것이 하나님의 뜻! 

하는 드라마를 꿈꾸며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토플 점수... 흑하하 


겸손함을 가르치시는 하나님. 

자랑하지 말기. 

스스로 지혜있다 생각하지 말기. 

재정적으로 순종하기. 

겸손하게 따라가기. 등등. 

--- 

요즘 마음이 무척 건조하다. 또다시.. 

Aridity. 

Spiritual aridity를 다시 실감하고 있다. 

이건 나의 고질병이었지. 

그래도 기도하는 시간 자체는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다. 

예전처럼 기도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 . 그렇지는 않은 게 다행ㅠ 

매일 몸무게 재듯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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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2. 10. 24. 00:40

유학 기도 중.

나의 뜻을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비우고 하나님 뜻에 말랑말랑하게 순종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직까지는 유학가는 게 정말 하나님이 미시는(!) 길인지는 잘 모르겠다.

공부하는 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인 것 같기는 한데..

만약 내가 유학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다면  

추천서, 시험 점수, 모든 과정이 다 순조롭게 지나가고

사람의 법칙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나는 과정이 되도록.

 

그리고 아직까지는 뜻을 잘 모르겠지만,

만약 나를 공부하는 사람으로 부르신다면 

하나님의 피조세계의 아름다움과 질서, 그 원리를 탐구하고 드러내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나의 바람.

나의 연구물이 나의 힘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를 생각하면서

늘 겸손하게 주님을 인정하는 삶 살겠다고.  

 

육군 훈련소에서 야간 행군 중 사망한 스물두살 신 모 훈련병 기사를 읽고 너무 마음이 저몄다.

군장을 맨 채로 몇번이나 쓰러졌다가도  

계속해서 다시 몇십 킬로의 야간 행군에 투입되어야 한다는 지시를 받을 때

얼마나 숨이 막히고 앞이 캄캄하고 가족 생각이 났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대한민국 군대가 평화의 땅이 되도록

아무도 무고한 생명을 다치지 않으며

폭력과 압제가 없는 곳이 되도록

군대문화를 바꾸어갈 크리스찬들이 힘있게 일어나도록

기도하기 시작했다.

군대와 북한을 위해서 꾸준히 기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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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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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2. 10. 6. 16:14

최근 묵상한 말씀들 . .

#1

아모스, 미가

righteousness as a never-failing stream

정직한 삶. integrity를 추구하는 삶. 하나님은 사회정의를 이렇게 부르짖으시는구나. 왜 기독교인들은 사회정의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인양 생각하게 되었을까.

 

#2 헛된 열심

 로마서 10:2

 

#3 마음의 순전함

요한복음 - 상 엎으시는 예수님

내가 예배에서 은밀하게 취하는 나만의 이득은 무엇인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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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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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내면일기 2012. 9. 12. 00:34

최근에 너무 좋았던 말씀.

에베소서 1:13-14

And you also were included in Christ when you heard the message of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When you believed, you were marked in him with a seal, the promised Holy Spirit. (Ephesians 1:13-14, NIV)

복음을 듣는 순간 하나님에게 속하고(?),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라고 나는 해석했다.

정말 새로웠다.

이제까지는 아무리 들어도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그것도 거듭남이라는 - 자타가 인정하는 어떠한 경험이 있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구절의 정확한 의미가 어떠한 것인지는 섣불리 말할 수 없지만 ('heard'가 무슨 의미인지, 'include'는 어떤 의미인지..)

어쨌든 믿는 것 이전에 듣는 것도 하나님이 카운트하신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렇다면 정말 때를 얻든 못 얻든 전달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일수도 있는 걸까.

'marked in him with a seal'이라는 말도 은혜로 와 닿는다.

공항에서 여행가방 부치듯

하나님이 우리에게 꼬리표를 달아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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