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6. 4. 2. 15:39

오늘이 라흐마니노프 생일이었구나. 요즘 내 마음을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선생님!!! 3월 한달은 정말 하루도 안 빼고 집에 가는 길에 라흐마니노프를 들은 것 같다. 아직도 안 질림. 최고다. 이런 음악을 남기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면 나는 일단 동의하고 볼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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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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