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2. 9. 18. 17:55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 며칠째
지난주에는 하루에 네시간씩은 꽉 채워서 공부한 것 같은데
이번주는 매일 세시간을 못 넘기네
아마도 곧 세미나 수업이 시작하게 되면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 그리고
날씨만큼이나 마음의 일교차도 커진 것이 이유인 것 같다.
다시 옛날로 돌아갈까봐 무척 노심초사 하고 있다
하나님 저에게 선하게 대해주세요
언제부턴가 내가 늘 입에 붙이고 있는 기도
성경에 보면 불행한 인생들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집에서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 집에 열시반 열한시쯤 들어가서 잠에 들기까지의 시간이 제일 애매하다
바로 자면 좋을텐데 그렇게 되는 일은 쉽지 않네 왜 그럴까
앞으로는 정말 가자마자 자야지
11시쯤 자고 새벽 5시정도에 일어나는 게 제일 이상적인데.
어쨌든 내일부터 진짜 개강!
3주간의 세미나 수업 -
힘을 내서 하나님을 의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