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3. 6. 28. 01:39
속이 안 좋아서 잠을 못 자겠다 ㅠ.ㅠ
저녁에 수영하고 와서 왠지 허전한 느낌에 황도를 먹었는데
황도가 너무 달아서 얹힌 것 같음ㅠ.ㅠ
먹을 땐 괜찮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두 체한 이유는 이것밖에 없다.
아아 황도가 달아서 얹히다니 이게 말이 되나 ....
근데 언젠가부터 단 게 몸에서 안 받는 기분이다 확실히 ..
단거, 느끼한 거 잘못 먹으면 속이 안 좋아져버림.
아아 9월부터 공부할 걸 생각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정확히 말하면,
유학을 가서 가끔 이렇게 아파도 공부를 꾸역꾸역해야 할 밤들을 생각하니깐 스트레스 받는다
너무 바보같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ㅠ.ㅠ
그래 난 바보야 난 바보
참 바보같이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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