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토막
2015. 10. 6. 10:19
혼자있으니 확실히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는 걸 알았다. 시간이 많아선지 마음이 허해선지 헛짓도 많이 한다.
남편 있을 땐 좁은 카페에서 압정모양의 테이블 위에 모니터 올려두고도 리딩을 잘도 해냈는데-
그 효율은 다 어디로 갔는가ㅠ
shys :: 가능한 한 모든 것을 기록해두고 싶어요 살과 피를 가진 이 땅에서의 삶에 관한 모든 것- (부제: 내가 잉잉거리는 곳) 미국에 사는 5년차 유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