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17. 10. 4. 10:45
필립 글래스 곡 중 몇개가 마음에 들어 요즘 꾸준히 듣고 있는데
무심코 일하다가 이 음악 나오는데 쫌 무서워서 영상 봤다가 더 무서워짐.
심지어 제목이 더 무서워....ㅠ
왜 좋은 재능 이런데다 쓰세요 ㅠㅠㅠㅠㅠㅠ
무서운 음악도 좋은 음악일 수 있지만
나는 예술이 공포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쓰여지는 건 좀 싫다.
내가 작곡가가 되면 필립 글래스 같은 곡을 쓸 거 같다고 성급히 생각했었는데 취소합니다.
(그래도 뭔가 컬렉션 욕구가 드는 곡이어서 블로그에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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