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2. 2. 27. 21:23
교회 일(?), 학교 일, 경건생활, 기타 취미생활 등등 정신없다.
정신 똑바로 안 차리면 시간이 손으로 숙숙 다 빠져나간다. ㅠㅠ
아무래도 집밖에 나오면 수많은 distraction이 있는 거 같다.
그래도 남들과 함께 하는 일상도 포기할 수 없는데 ...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짧은 삶을 구석구석 길-게 살아낼 체력도 필요하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적어도 한달에 일주일 정도는 아무 약속 없이 공부만 할 수 있는 기간으로 구별해야 할 것 같다.
집에서 아무 방해 없이 공부하는 것도 좋을 듯..
어쨌든 정말 달라져야 한다. 돌파구가 필요하다.
이대로 5년 10년 살아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예측에 두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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