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5. 12. 18. 03:33
요즘 너무 바쁘다. 이렇게 바빠본 적이 있었던가?
어제는 집에 들어와 책상 앞에 앉은 그대로 밤을 새고 계속 스티뮬리 만들다가 아침에 또 그대로 학교감 ㅠㅠ
근데 너무 초보적인 실수를 해서 파일럿 돌려보지도 못하고 다시 집으로 옴 ㅠ
실수한 건 고쳤고 이제 잠.을. 좀 자야겠다 ㅠㅠ
보통 밤을 새도 한두시간은 자는데, 정말 조금도 자지 않으니 몸에 너무 타격이 큰 것 같다.
자 이제 이렇게 고생했으니
제발 파일럿 결과가 눈이 번쩍 띄이게 깔끔하고, 일관되게, robust하게 나와줬음 좋겠네..
얼른 내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하는 리서치 그룹도 찾아서 가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