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5. 5. 11. 12:39
draft를 다시 제출했다- 디펜스 드래프트는 아니고 프리디펜스 드래프트.. 정도랄까?
4월 말부터 5월 8일 밤까지 거의 열흘 정도를 정말 라이팅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밤낮으로 썼던 것 같다.
너무너무 힘들었고 몸과 마음이 초폐인이 되는듯한 시간이었는데 (한편으론 초능력을 발휘하고 있는듯한)
다행히 어드바이저가 This draft has dramatically improved from the previous ones라고 해주고
A도 아주 잘 쓰여졌다고 해줘서 ... 정말 다행이고 조금은 기분이 좋다.
일단 내일 또 디스커션 하러 가야 하는데 부담 된다 ㅠㅠ
오늘 자고싶은데 ... 그동안 제쳐놨던 스탯을 공부해야 하네 ㅠ.ㅠ
아, 오늘 처음으로 올해 들어 '덥다'는 생각을 했다.
몸에 열이 살짝 오른 느낌이다. 몸도 피곤하고.. 갈증나고 피부도 유분기가 많아지고. 뭔가 살짝 더워먹었을때처럼 눈가가 졸립고 피곤하네.
며칠전에도 새벽녘에 전기담요를 잠깐 켰었는데, 오늘은 에어컨 사구싶네-ㅋ
오늘밤도 productive하게 보내야 하는데 최대한 힘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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