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2. 3. 24. 15:17
우울한 게 아니라
우울하고 싶어하는 것
이런 건 나빠 -{_-
이런 건 하나님 뜻이 아니다
이런 건 결국 끝이 좋지 않다 ...
항정살 김치에 볶아먹고 어서 공부해야지
미리미리 하는 습관을 조금씩 들이고 있다
이번학기는 아직까지 리딩도 100% 해가고 있고,
숙제도 미리 하고 있고 ..
나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거였다-
(논문읽는 속도도 많이 빨라졌다!)
일을 안해도 되는 게 이렇게 큰 거였구나 싶다 ㅠ ㅁ ㅠ
일단 습관을 확실히 형성하고
공부 근육을 튼튼히 기르고 나면
일 하면서도 이렇게 할 수 있게 되겠지만.
(대학원생 중에 일 전혀 안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다)
*아일랜드 보고 있다.
재밌다. ㅠ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요일 저녁인데.. (0) | 2012.03.31 |
---|---|
목이 아픔, 그리고 (0) | 2012.03.26 |
금요일을 기다림 (0) | 2012.03.21 |
오늘의 일기: 이어폰, 키친. (0) | 2012.03.19 |
시편으로 마무리 (0) | 2012.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