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논문업

아아아 어제-오늘 이틀을 집에서 가내논문업을 했다

하루종일 딱딱딱딱딱한 의자에 앉아있으니 허리도 아아아아프고 몸이 뷔뷔뷔뷔 틀리는구나 ㅠㅠ  

 

그래도 연구실에 있는 것보다 여러모로 시간과 체력이 (돈도) 절약되고, 능률 면에서도 더 낫다.

밤 열한시가 되어도 아직 한창인 거 역시 좋은 점.

얼굴에 바람과 햇빛을 쪼여주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말할 기회를 안 주긴 해.

 

어제 오늘 한/할 일들이다.

- 학교 search하고 엑셀파일로 나름 정리. (색깔도 넣었다)

- 12월 초중순 마감 학교 6군데 TO플 리포팅신청 완료.

- 5개 학교 어플리케이션 계정 오픈

- 시카고에 토플 관련 문의 메일 씀.

- 추천서 부탁드리는 메일 한분께 드림. 답장은 아직. 

- 스큅 주제 선생님께 메일로 드림

- 라이팅 샘플 (겸 저널 투고용) 1차초고:  60% 이상 썼음 --> 이건 내일 오전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다다다 !!!!!!!!!!

- 낼 모레 있을 한국ㅇㅇ학회 발표 준비 및 리뷰 --> 이건 해야 함  

 

내친김에 다음주에 할 일

- SOP 초고1 내놓기

- 석사논문 저널버전 초고2 내놓기

- 지도교수님과 상의해서 지원할 학교 목록 확정하기.

- 트랜슬레이션 수업 기말페이퍼 플랜 제출

- GR2 공부? (시험 안볼지도)

- 토플 토플 토플 토플 토플 토플 토플 공부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