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1. 7. 9. 22:03

공부의 본질은 labor.
적어도 나에겐 꽤 그래.

삶을 정말 사랑한다면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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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참고서를 펴보다가 까맣게 잊었던 옛날 감각이 떠올랐다 
새학년 수학 교과서를 처음 받아 피던 때의 느낌 - 
생소한 내용들이 쓰여진 페이지를 넘기면서 낯설고 부담도 되고 기대도 됐던 순간 -

다 잊은 줄 알았던 기억인데 어딘가에 묻혀있었구나
우리 동생 기억도 그렇게 하나 하나 찾아갔으면 좋겠다

난 기억력이 너무 나빠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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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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