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7. 5. 9. 01:56
늦잠자고 학교에 와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괜히 눈물이 날 것 같다 저 깊은데서부터
피로와 버거움과 다 가라앉지 않은 감정이 함께 몰려오는듯.
이런날 하루쯤 쉬고싶은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 오랫만에 조금,
버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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