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주 남음

shys 2014. 4. 1. 14:33
아아 4월 1일이구나. 

이제 꼭 6주만 더 버티면 여름방학이다ㅡ 

남은시간 잘 버텨야지. 

내일까지 ㅇㅁ론 프로포절을 내야 한다. 

앞으로 한달은 페이퍼 두개에 집중하고, ㅌㅅ론 발표만 한번 하면 될듯. 

뉴로는 뭐 팀플이니까 어쨌든 굴러는 가겠지... 


요즘 갑자기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져서 어제는 K타운 ㄸㄹㅈㄹ에 가서 작은 딸기생크림 케익을 사왔다.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던 건 나의 쓰잘데없는 기우였다 ... 

벌써 반밖에 안 남음. 너무 맛있다. 딸기가 제철이라 그런지 아쥬아쥬 씹히는 맛이 싱싱함.  

그리고 또 반찬도 잔뜩 사오고..

그것으로 모자라 오늘은 트레이더조에 가서 또 40불 조금 못 되게 장을 봐옴. 

이렇게 뭐 많이 산거 오랫만이다. 그동안 계속 사먹다보니 저렇게 장을 볼 일이 없었는데 .. 

덕분에 냉장고가 완전 꽉 찼다. 으헤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