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책구매

shys 2012. 1. 25. 23:34

아놔
이건 그냥 자려다가 분개해서 쓰는 글이다

온라인에서 문화상품권 쓰기 왜이렇게 힘듬????
 
책주문하다가 서랍에 든 문화상품권 생각이 나서 좀 이용하려 했더니 
외부 사이트에 가입해서 캐쉬로 바꾼 후 사용하는 매우 리던던트한 방식으로 되어있고
무엇보다 저 외부 사이트가 마음에 안든다. 딱 복권파는 사이트같은 느낌임.

앞으로 문화상품권 인터넷에서 안 쓴다 -_-
그리고 저 사이트는 결국 가입하고 말았지만,
탈퇴버튼을 못 찾아서 탈퇴 못하고 찝찝하게 잠들지만, 곧 탈퇴할거다 (의기양양 or 분기탱천)

여튼 인터넷에서 문화상품권 한 장 쓰기가 이토록 어렵다는 사실이 놀라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예전에도 이랬나? 뭔가 복잡한 판매구조가 얽혀있는 게 아닐까 싶다.   

아니 그런데 왜 나는 어떤 책을 사야겠다 마음 먹으면 그자리에서 손에 넣어야만 하는거지. 원시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