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벌레 ㅠ

shys 2015. 4. 10. 13:45

프로덕티브한 밤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밥먹다 말고 두차례 벌레를 보고나니 도저히 생각이 없어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번째는 벽에 붙은 그리마인데 택배상자로 강하게 내려쳤지만 온데간데없었고 두번째는 싱크대 도마 뒤로 빛의 속도로 지나가는 정체불명의 시커먼 물체.. 뉴욕은 아직도 코트입을만큼 추운데 ... 더워지기 시작하면 생물체들의 습격을 받을 것 같아 두려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