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배고파 배고파 으아악

shys 2013. 11. 20. 10:59

어째서 이렇게 배가 고픈지 모르겠다. 한 2주쯤 된듯.

막 마트에 가면 정신줄 놓고 이것저것 사온다 ㅠㅠ

근데 막상 오면 뭔가 기력이 없어서 요리는 또 안하게 됨 ...

 

최근에 한동안 생활리듬이 붕괴된채로 하루에 한끼나 두끼를 먹는 생활을 지속했더니

몸 안에 영양분이 바닥난 게 아닐까 싶음 ...

근데 바빠서 그런지 정신이 없는건지 하루에 몇 끼를 먹는지도 모르고 산다 @@

확실히 엄마 밥 안 먹으니까 몸 속에 영양분이 금세 바닥나는 거 같당.

 

다행히 몸무게는 아직 1kg 밖에(?!) 안 늘었다-  

살은 절대 찌지 않을테야 !!!!!

 

오늘 나의 저녁은 밥 반공기, 치킨너겟 세조각, 그리고 김치를 곁들인 정체불명의 크림스파게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