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귀찮음
shys
2017. 7. 5. 13:20
12일간 스페인을 다녀오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있었건만 보따리 풀어놓기는 참으로 귀찮구나. 이러다 말듯-
정말이지 살면서 어떤 것들은 좀처럼 변치않고 늘 귀찮다.
이만큼 귀찮은 또다른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밥상차리는 일.
4년이 넘는 유학생활동안 단한번도 나를 위해 식탁에 밥상을 차려본적이 없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 단 한번도..